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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한국노총 "대정부 투쟁"...깊어지는 '노정 갈등' 출구는? / YTN

2023-06-08 73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노동계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한국노총이 경사노위 대화에 일단 불참하겠다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아예 탈퇴하겠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조금 전에 나온 소식을 보면 정권 심판까지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좀 강도가 높아진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허은아]
우선 한국노총마저 경사노위에 참여를 중단하겠다라는 결정을 하게 되면 모든 소통창구가 닫혀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 큰 우려가 되고 또 안타깝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민주노총이 외환위기 진행됐던 99년도에 빠지고 나서 지금 25년째 사회적 대화에 불참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노조 중에서는 함께 정부와 대화를 하던 그런 곳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큰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정말 많이 걱정이 되고요. 문제를 해결하려면 사실 문제가 있는 그 장으로 와서 대화하면서 협력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기존의 한노총이 박근혜 정부 시절 때도 노사정위에 불참을 선언한 적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 뒤에 또 문재인 정부 때 다시 참여를 하셨어요.

여하튼 여러 가지 노력을 하면서 대화하려고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은 들고, 그렇다고 해서 제가 불법적인 부분을 용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법적인 것은 당연히 민주주의고 법치주의에 맞춰서 가야 되겠습니다마는 창구마저 닫혀버리는 것은 우리 노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큰 좋은 뉴스는 아닐 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전용기]
노조 탄압 때문에 일어난 일인 거죠. 그리고 이것을 문제 삼아서 지금 소통을 하기 위한 유일한 창구가 지금 한국노총이다라고 인지는 하고 계신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한국노총에서도 결국에는 탈퇴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던 것을 보면 누가 과연 소통을 안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가 지금까지 많은 일들을 해 왔던 것이 있죠. 처음에 2022년인가요? 6월 21일에 건폭노조 근절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2월 21일에 건폭노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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